[김용희의 세상엿보기] 참 이상하다
상태바
[김용희의 세상엿보기] 참 이상하다
  • 김용희 시인·수필가
  • 승인 2021.04.16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용희 시인·수필가
김용희 시인·수필가

[한국농어촌방송/경남=김용희 시인·수필가]

(이대남)

이대남 이대여가 확연히 구분된 것 가지고 각자 나름대로의 해석이 분분하다. 페미니즘, 내로남불, 조국사태, 집값절망, 역차별, 비이념주의 실증실용….

당사자인 이대남·이대여에게 직접 물어보지는 않는다. 절대로 그들 상대로 직접 당사자들의 의견은 묻지 않고 해석만 작위로 한다. 그 많이 하던 설문조사 여기서는 왜 안할까? 이십대에게 “이번 4·7재보선에서 여·야에 투표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조국의 해석도 난리법석, 젠더문제로도 말쟁이들 끼리만 난리법석이다. 사실(fact)은 어디 가고 늘 해석(interpretation)만 시끌하다. 조사하면 다 나오는데.

(내로남불)

내로남불 대명사가 김상조 박주민 전세값인데. 이거 내용적으로 보면 좀 의아하다. 변명하려는 건 아니지만 전세값 더 받은 것이 실제 경제적으로 얼마만큼 도움되느냐의 문제다. 전세금도 빚이다. 다만 이자없는 빚일 뿐. 근데 “더 받아 챙겼다”고 기사는 쓴다. 받아 챙긴 것 아니고 잠시 보관이다. 잘못한 건 맞지만 그게 그리 무지막지한 착취인가, 5% 상한제 세입자 바꾸면 50프로 올려도 된다. 이게 무슨….

(보유세 폭탄)

보유세 폭탄이라 한다. 시세 9억 이하 오히려 보유세 낮아졌다. 주택의 90프로가 9억 이하다. 9억 이상인 경우에도 1가구면 재산세 증가한 것 거의 없다. 장기보유, 노년감면 등 적용하는 공제 혜택 한 둘이 아니다. 다만 다주택자는 증가했다. 지난해 집 한 채로만 서울에서 5억씩 챙긴 다주택자들은 보유세 그게 부담될까?. 보유세 미국의 1/5 OECD 1/2 수준이다.

보수언론 강경 문빠만 집중공격 유도하지만 집값 오른 것은 문정부 실정으로 꼬집지는 않는다. 세금폭탄만 강조하고 주택가격 폭등 절대로 명시적으로 지적 않는다. 참 많이 나쁘다.

(공직자 투기)

LH사태, 이번 정부 들어서 처음 아니다. 지금까지 계속 그래왔고 다만 또 터졌을 뿐. 돈이 보이는데 황금 보기를 돌같이는 참 어렵다. 문제는 그 돈이 보이지 않게 하는 시스템이다. 공직자 투기가 어디 이번 정부만의 일인가?

오세훈 방역 풀고 재산세 낮추고 재개발 푼단다. 그러면 또 집값 오르고 오씨 탓이라 생각하면 이대남 금방 정당 바꾼다. 잘 생각하고 행동해야지.

(조국과 석열)

조국은 단군 이래 가장 오랫동안 가장 신속히 대규모 검찰투입 조사하곤 윤석열 장모 건은? 단군 이래 아니라도 좋은데 왜 그 가족비리는 사돈 팔촌까지는 아니라도 당사자, 아니 우선 범위보다 속도가 문제다. 왜 그럴까?

(카멜레온)

김종인 철새 정치인 카멜레온, 이념과 가치는 없고 오로지 정권쟁취만 가치인 정치인, 정치자금법 위반한 경력도 있다면서 그것은 잡스런? 거니까 두고 최소 정치인이라면 추구하는 이념은 확실해야 하는데, 수시로 당을 바꾼다. 그리고는 자신 소속되었던 당을 비난한다. 때문에 ‘먹던 음식에 침뱉는 사람’이란 평가도 있다. 오세훈 차라리 색깔 있어 낫다.

조목조목 찾아보면 문정부 잘 하는 것 많다. 임대주택, 청년 주택, 희망주택 나름 확대하려고 무던히 애쓴다. 근데 좀 더 획기적으로 확~~~

민주당 다음 정권 잃을 생각하고 보유세 더 높이고, 1가구 2가구 구분말고 실수요 가수요 구분말고, 임대주택 대량공급하고(싱가폴 90%), 보수보다 더 보수같은 분 말고 좀 신선한 분으로 상징하고, 언론이 뭐라하든 꿋꿋하게.

잘못한 것은 사과하고, 제발 표 구걸하려 가덕도 법, 가덕도 방문 이딴 짓 하지말고, 방역은 국민협조 탓이지 정부 공덕 아니라 실토하고, 백신 확보 실패 인정하고 국민께 도와달라고 호소하고.

가장 큰 문제가 집값이라는 것 이해하고(전세값도 문정부 들어서 2배 상승, 서민 고통직결). 그것 해소방안은 공급확대 수요축소 뿐이라는 라는 것 이해하고. 둘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안되니까, 그리고 집은 돈 버는 투자물건 아니고 살아가는 곳이니 제발 임대주택 확대공급하고.

세상이 이상하게 나갈 때 안 이상한 정권, 정권에 탐내지 않는 정권, 우리도 언제 한번 그런 세상 살아보자.

▶ 사진이나 영상의 불법촬영유포, 이를 빌미로 한 협박, 사이버 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여성긴급전화 1366,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02-735-8994)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뉴스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