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분야 점검 및 자율적 개선, 신고자 보호 제도 마련 등 추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강주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올해 청렴 최우수기관을 목표로 선도적이고 도전적인 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하여 총력전을 펼친다.

전라북도교육청[사진=이강주기자]
전라북도교육청[사진=이강주기자]

도교육청 감사관실에서는 지난해 취약분야로 평가된 위법부당한 예산집행 부당업무지시 향응편의 경험률 개선에 대한 집중 대응 전략과 부패행위 및 공익신고자 보호 제도 마련등 2021년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주요 방향은 반부패 개혁과 제도개선공정성/투명성 향상 부패차단 취약분야 점검 및 자율적 개선신고자 보호와 청렴문화 확산이며 총 25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올해 청렴정책 수립은 과정부터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과제 발굴을 담기 위하여 대외적으로는 2020년 우수평가 기관을 적극 벤치마킹하였고 맑은 전북교육 실무기획단(대책반) 운영활성화 부패취약분야 T/F협의회 및 누리집 청렴 나눔방을 통하여 내부의견을 적극 수렴하였다.

특히 부패방지 시책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민관협력으로 상생효과 증대 △ 공공재정 누수방지 강화 △ 갑질 근절 및 직장문화 개선으로 내부청렴 향상 △신고자 중심 사건처리 및 보호 운영 △ 선도하는 청렴문화 대외신인도 향상 등의 주요과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도교육청 송용섭 감사관은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실현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청렴을 기초로 한 신뢰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상황과 LH사태로 공직사회가 어느 때 보다 엄중한 가운데 청렴이 일상에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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