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중학교서 안내문‧마스크 등 배부하며 학생 독려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주현기자]완주군 운주면 자율방범대(대장 김청수)는 지난 20일 운주중학교에서 15여명의 자율방범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완주군청)
(사진=완주군청)

대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안내문, 마스크, 수첩 등을 나눠주며 폭력이 없는 학교, 우정이 싹트는 학교를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김청수 대장은 “영농철 바쁜 시간을 내서 캠페인에 참석해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학교폭력이 없는 따뜻한 학교에서 생활하기를 바라고, 자율방범대에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주면 자율방범대는 근무조를 편성해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야간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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