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진안=이효상기자]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동)는 지난 23일, 용담면체련공원에서 코로나19 이웃안부전하기 프로젝트로 용담면 만75세이상 어르신 183가구와 복지사각지대가구 17가구 총 20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봉사를 전개했다.

이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의 전라북도 시․군센터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였으며, 용담면봉사단이 참여하여 자칫 입맛을 잃어버릴 수 있는 요즘 제철 김치와 삼계탕, 돼지고기장조림, 취나물무침 등을 정성껏 만들어 직접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최주연센터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제약과 힘든 상황을 견디고 있는 지역의 어르신들께 자원봉사자들이 작으나마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드시고 활기를 되찾으시면 좋겠다.”며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봉사를 전개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