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함평=이계선 기자] 함평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1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함평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함평군 청사 전경 (제공=함평군청)
함평군 청사 전경 (제공=함평군청)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은 자원봉사자의 주도성협력성을 토대로 지역사회 문제의 해결과 변화를 이끌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돼 왔다.

올해 공모사업은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돼 서류 심사 및 온라인 화상 면접을 통해 총 51건(광역 16, 기초 35)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함평에서는 함평군자원봉사센터가 신청한 ‘사랑이 함께하는 함평만들기’ 프로그램이 선정돼 국비 6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센터는 확보한 사업비를 통해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 함평군생활개선회, 함평우체국, 학생자원봉사자와 연계한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및 코로나19 심리 방역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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