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감소, 녹색생활 실천…기후변화대응

임실군청 전경(사진=임실군청)
임실군청 전경(사진=임실군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김영호 기자] 임실군이 기후변화대응 탄소포인트제의 가입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일까지 집중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등에서 에너지 절약을 통해 전기사용량이 최근 2년간 평균 사용량보다 5% 이상 절감했을 경우 실적에 따라 그린카드 포인트, 임실사랑상품권, 종량제봉투 등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인터넷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군은 4월 말까지 참여율 36.5%로 총 5,396세대가 참여 중이며, 가입목표는 5,546세대로 상반기에 조기 달성을 위하여 탄소포인트제 집중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지구온난화 감소, 녹색생활 실천 등을 위한 전 군민의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며“참여 군민들에게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홍보 물품을 배부해 많은 군민이 녹색생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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