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가 순천만 관광벨트 활성화 연구모임을 발족했다.(제공=순천시의회)
순천시의회가 순천만 관광벨트 활성화 연구모임을 발족했다.(제공=순천시의회)

[한국농어촌방송/순천=위종선 기자]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시의원 연구모임인 순천만 관광벨트 활성화 연구모임을 발족했다.

시의회는 지난 10일 소회의실에서 장숙희, 오행숙, 남정옥, 유영갑, 이명옥, 오광묵, 박혜정, 박종호 의원 등 8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가졌다.

순천만 관광벨트 활성화 연구모임은 의원 간담회 및 세미나 개최, 현장 방문 및 전문가 의견청취, 주민 간담회 및 토론회 개최 등 내년 2월 말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제1차 회의에서 오광묵 의원을 연구모임 회장으로 박혜정 의원을 부회장으로 선출하고, 각 의원들은 연구모임에 임하는 각오를 밝힌 후 향후 계획을 검토하고 의견을 나눴다.

오광묵 의원은 “앞으로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당사자, 전문가,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어, 순천만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순천시의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 유치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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