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전국 대학생 대상 한돈 산업 발전 아이디어 공모
최종 선발된 10팀에게는 200만원의 활동비 지원…
6개월 간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서포터즈 활동 전개 예정

[한국농어촌방송] 박정아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한돈의 우수성을 알릴 ’한돈사랑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모집하는 ’한돈사랑 대학생 서포터즈‘는 우리 돼지 한돈을 사랑하고 한돈 산업에 기여하고 싶은 전국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함께 서포터즈 네이밍 및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한돈이 되기 위한 아이디어 제안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10팀은 6월 중 진행 예정인 발대식과 사전교육을 거쳐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한돈을 대표하는 서포터즈로서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 동안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월별 미션에 따라 한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들을 제작하고 개인 SNS에 월 1회 업로드 해야 한다. 서포터즈들에게는 팀당 20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6개월 간의 활동 결과를 토대로 우수 서포터즈 3팀을 선정해 추가로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보다 친근하고 다양하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한돈사랑 대학생 서포터즈’에 우리 돼지 한돈에 대한 애정과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돈사랑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모집의 자세한 내용은 한돈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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