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영)는 지난 6월 5일 미얀마 구사 쿠데타를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미얀마 민주화 지지 성금을 (사)아시아이주여성센터에 기탁 하였다.

문인협회 성금전달 (사진=전주시)
문인협회 성금전달 (사진=전주시)

 

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 김영 회장은 회원들을 통해 모금된 50만원을 전달하며 “미얀마 민주화를 지지하고 하루빨리 평화가 정착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는 미얀마 민주화지지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결의문에서는 미얀마 군사정부의 광범위한 인권탄압, 자국민 학살 행위의 즉각 중단과 민간으로의 평화로운 정권 이양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UN과 세계 각국 정부가 미얀마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조치 마련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미얀마 민주화지지 전주연대는 (사)아시아이주여성센터를 모금 창구로 하여 지난 4월부터 미얀마 민주화 지원을 위한 시민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문의는 (사)아시아이주여성센터(063-070-8915-55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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