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30개 노선 77km 구간 점검

▲임실군, 성수산과 백련산 등산로 정비(자료제공=임실군청)
▲임실군, 성수산과 백련산 등산로 정비(자료제공=임실군청)

[한국농어촌방송/임실=방극만 기자] 임실군이 군민 안전을 위해 주요 등산로 30개 노선을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7월까지 읍·면별로 구간을 배정하고 성수산과 백련산 등산로 등 30개 노선 77㎞ 구간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등산객 안전, 경관을 해치는 잡관목이나 파손된 등산로 시설물 등에 대해서는 정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등산로 정비로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등산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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