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16일 국회 앞 이어 18일 국토부 앞에서 1인 시위

18일 진주시의회 박금자 부의장과 이현욱 도시환경위원장, 정재욱 의원이 국토교통부를 찾아 ‘LH 해체 반대’ 시위를 펼쳤다.
18일 진주시의회 박금자 부의장과 이현욱 도시환경위원장, 정재욱 의원이 국토교통부를 찾아 ‘LH 해체 반대’ 시위를 펼쳤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LH 해체 반대’를 외치고 있는 진주시의회 국민의힘·무소속 의원들의 상경 릴레이 1인 시위가 18일에도 계속됐다.

진주시의회는 국민의힘·무소속 의원들의 지난 10일과 16일 국회 앞에서 ‘LH 해체 반대’ 시위에 이어 이날 박금자 부의장과 이현욱 도시환경위원장, 정재욱 의원이 국토교통부를 찾아 LH 해체 결사 반대를 외쳤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LH 해체에 대한 범시민적인 반대 의사가 정부에 확실히 전달되어 LH 분리개혁안이 철회될 때까지 투쟁을 이어갈 것이다”며 지역사회와 협의 없는 일방적인 LH 해체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진주시의회 국민의 힘 의원들과 무소속 의원은 22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상경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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