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산해역에 772만마리 방류..7월에는 보리새우, 꽃게도 방류 계획

 

전남 영광군이 고소득 어종인 대하 새끼를 대량 방류했다.

21일 전남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칠산해역에 고소득 품종으로 알려진 새끼 대하 772만마리를 방류했다

대하는 성장 기간이 짧아 단기간 어획이 가능해 가을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하는 고단백, 무기질, 키토산 등 영양이 풍부하고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는 정착성 어류로 방류 효과가 높다.

영광군은 지난 5월에도 칠산해역에 새끼 대하 773만마리를 방류했으며, 오는 78월 새끼 보리새우 300만마리와 새끼 꽃게 56만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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