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호명면 주민자치센터 GX룸에서 ‘킨더뮤직프로그램’ 시작
소품 만들기(예천읍),, 하모니카(풍양면) 등 주민 수요 반영한 강좌 운영

호명면 주민자치센터 GX룸에서 시행된 ‘킨더뮤직프로그램’
호명면 주민자치센터 GX룸에서 시행된 ‘킨더뮤직프로그램’

 

곤충의 도시로 유명한 예천군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예천군(군수 김학동)23일 호명면 주민자치센터 GX룸에서 킨더뮤직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킨더뮤직이란 연령별 발달을 고려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노래 부르기ㆍ듣기, 악기 연주, 신체 표현 등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전문 프로그램으로 영유아 나이에 따라 2개 반으로 12주간 진행된다.

군은 지난 1월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킨더뮤직 프로그램 등 지역 주민의학습 수요를 반영한 6개 강좌를 신청해서 최종 선정됐으며 해당 강좌 강사료를 지원해 사업을 추진한다.

킨더뮤직 프로그램 외에도 소품 만들기(예천읍), 우리마을 그리기(지보면), 고전 설()(지보면), 퀼트(풍양면), 하모니카(풍양면) 등 지역 주민 학습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킨더뮤직은 아이의 오감을 자극해 신체ㆍ두뇌ㆍ감성을발달시키고 엄마와 아이가 서로 교감해 결속력 강화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욕구에 맞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