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과 음성을 잇는 37호 국도 일부 구간이 여름 휴가철 임시 개통된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돕기 위해 37호 국도 원남면 하노리 교차로구안리 교차로 3.7구간 왕복 4차로 중 2차로를 다음 달 10일까지 임시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원남면 하노리 교차로구안리 교차로 구간은 평일에도 교통량이 많고 휴가철이나 명절 연휴 때 정체가 심한 구간이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37호 국도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1105억원을 들여 9.7구간을 왕복 4차로로 확장 공사중이다. 공사 완료 시점은 9월 말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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