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지난 2일 소비자 안전을 위해 서포터즈 5개 팀과 함께 전동킥보드 안전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서울특별시,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함께 전동킥보드 안전에 있어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도모를 위해 시작됐다.

전동킥보드 안전 서포터즈 단체 사진
전동킥보드 안전 서포터즈 단체 사진

이날 발대식에서 서울시 소비자보호팀 윤대진 팀장,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안전지원부 이시숙 과장, 녹색소비자연대 윤영미 공동대표 등이 참여해 위촉장 수여와 서포터즈 운영계획 안내와 함께 SPMA(퍼스널모빌리티산업협의회) 협조로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전동킥보드 안전 서포터즈는 7월부터 10월까지 전동킥보드 피해예방정보 등 콘텐츠 제작, 전동킥보드 다이용지역 및 캠퍼스 내 안전 캠페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녹색소비자연대 윤영미 공동대표는 전동킥보드 안전 서포터즈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