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 대표해 회원 상호간 협업·소통할 것”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조성환 지산농산 대표가 소상공인연합회 경남도산청군회장으로 임명됐다.
소상공인연합회 경남도연합회는 산청군청을 찾아 제1대 경남도산청군연합회장으로 임명된 조성환 지산농산 대표에게 임명장을 5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회장은 현재 산청군 시천면에서 곶감 등 농산물 유통업을 하는 소상공인으로 지역소상공인들의 추천을 받아 소상공인연합회 심의를 거쳐 초대 군회장으로 임명됐다.
조 회장은 산청군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현재 산청군상공협의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 회장은 “앞으로 지역 소상공인을 대표해 회원 상호간 협업하고 소통할 것”이라며 “소상공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정책 건의 등 소상공인 권익과 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근 군수는 “경남소상공인연합회 및 군연합회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권익대변과 소상공인연합회 활성화를 위한 가교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웅교 기자
dndry42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