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은 안성면 덕산리 일원에 25만3천여㎡ 규모 산림욕장이 조성된다.

5일 무준군에 따르면 무주 등 인근 도시인의 쾌적한 산림욕을 위해 이 지역 일대에 산림욕장을 조성한다.

군은 관련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공사에 들어가 2023년까지 산림욕장을완공할 계획 이다.

덕산리 산림욕장에는 산림욕대, 평상, 산책로, 등산로, 울창한 숲과 운동시설, 자연 체험시설, 휴양시설이 마련된다.

무주군 관계자는 "계절마다 색다른 정취를 가지는 산림욕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인근 도시민은 물론 무주군민들이 언제던지 와서 쉴수 있는힐링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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