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평산단 재생산업 현장 찾아 진행상황 점검
“노후된 산단 구조고도화로 영광 되살려야”

(국민의힘·진주시을)
강민국 국회의원이 지난 2일 진주 상평일반산업단지 재생산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강민국 국회의원(국민의힘·진주시을)은 지난 2일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진주 상평일반산업단지 재생산업 현장을 찾아 현장간담회를 통해 복합용지 공모사업과 활성화 구역 개발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간담회에는 경남도 조현준 산업혁신국장, 진주시 도시재생과 직원들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강 의원은 “노후화된 상평산단을 구조고도화 하여 첨단산업과 4차산업 혁명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벤처기업 및 R&D 기업유치와 인재를 육성하여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과거의 영광을 다시 되살려 4차산업 융복합 도심 산업단지로의 재도약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중앙부처와의 지원과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상평일반산단 재생사업은 국비 233억 원, 도비 70억 원, 시비 163억 원으로 총 466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진행 중인 상평산단 재생사업(1차분)인 공단로 병목 구간 도로확장 공사를 시작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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