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육성과 민·관 공동연구 등 이행 협력
중부대 경찰행정학과 홍보·발전 등도 협조키로

경남태권도협회가 8일 협회 회의실에서 중부대학교와 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태권도협회가 8일 협회 회의실에서 중부대학교와 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경남태권도협회는 8일 협회 회의실에서 중부대학교와 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연대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장, 교수 정훈,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황문규 등 경남태권도협회 임원진과 관계자 6명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경남태권도협회 소속 회원사 및 회원 지원에 관한 사항 △스포츠 산업 발전 및 태권도 육성과 민·관 공동연구 및 개발에 관한 사항 △중부대학교 학생의 현장실습 및 대회참가 지원 △전문가 활용 및 교육과정, 교과목, 교재 공동개발 △양 기관의 공동 및 개별적인 사업 홍보와 교육, 프로그램 지원 △기타 이 협약의 목적에 부합한 정보 공유 및 상호 협력 등의 세부 내용에 관한 이행을 협조키로 했다. 또, 중부대 경찰행정학과 발전과 홍보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 회장은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와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상호 협력 지원을 통해 태권도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정연대 중부대학교는 경찰행정학과장은“이번 협약으로 서로 상호협력하여 성장 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아갈 수 있는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하며, 중부대학교 재학생들 및 경남태권도협회 소속 회원에게 뜻깊은 실전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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