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만 모르는 우리갯벌의 가치’ 국회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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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 모르는 우리갯벌의 가치’ 국회세미나 개최
  • 정양기 기자
  • 승인 2017.02.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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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농해수위 김종회 의원 주최,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 주관 3월 3일 국회의원회관

[한국농어촌방송=정양기 기자] ‘우리만 모르는 우리갯벌의 가치 창출’을 위한 국회 세미나가 개최된다.

▲ '우리만 모르는 우리갯벌의 가치'에 대한 국회 세미나가 개최된다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국민의당 김종회 의원(전북 김제시부안군)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갯벌연구센터가 주관하는 '갯벌의 새로운 가치 창출 인식 제고 및 산업적 이용 확대‘를 주제로 한 국회 세미나가 오는 3월 3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협중앙회가 후원한다.

▲ 국회 갯벌 세미나 포스터

이날 세미나는 제1 세션에서 서울대학교 김종성 교수의 ‘갯벌 생태계 현황과 복원의 함의’와 해수부 박승준 과장의 ‘갯벌 복원 정책’, 국립수산과학원 송재희 박사의 ‘갯벌어업 실태 진단’, 국립수산과학원 정상옥 박사의 ‘갯벌생태(계) 자원의 활용방안’, 충남연구원 정옥식 박사의 ‘서해 갯벌의 중요성과 국제적 역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류정곤 박사의 ‘합리적 갯벌자원 이용관리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방향’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제2 세션에서는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이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자들과 ‘갯벌의 새로운 가치창출 방안’에 대해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춘 국회농해수위 위원장,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정세균 국회의장, 박주선 국회부의장,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김임권 수협중앙회 회장과 어업인, 지자체, 해양수산관련 대학, 연구기관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국민의당 김종회 의원

국회 세미나를 주최한 김종회 의원은 “우리바다와 해양생태계의 보고인 서해안갯벌은 우리나라 전체갯벌의 83.8%인 2084.5㎢ 의 갯벌면적을 차지한다”며, “아쉽게도 새만금사업으로 부안을 비롯, 전북의 많은 갯벌을 잃어버린 현재 그나마도 수익창출에서 답보상태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이번 개최되는 갯벌 가치창출을 위한 토론회를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의 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갯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차세대 가치사슬(value chain)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정책 개발과 연구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갯벌은 수산자원을 포함한 다양한 해양생물의 서식지이자 산란지로 오염정화와 자연재해 저감 능력이 탁월한 생태자원으로, 갯벌 면적 증감은 건강한 해양생태계 유지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되고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갯벌의 면적은 2,478.2 ㎢로 연간 16조원 (63억 원/㎢, 2013년 해수부 발표)의 경제적 가치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갯벌은 주로 패류양식(전체 갯벌 면적의 51% 이용) 등 한정적으로만 이용되어 왔으며, 이 또한 지속적인 매립 및 간척사업으로 인해 면적 감소 뿐 아니라 전 지구적으로 중요한 자연 서식지의 소멸과 환경변화 및 대량폐사 등으로 매년 양식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

지난 1987년 3,203㎢이던 갯벌 면적이 ´13년에는 2,487㎢로 줄어 들었으며, 갯벌 패류 생산량도 지난 1990년 129,949톤에서 ‘15년에는 32,265톤으로 감소해 연간 갯벌 수산업 생산금액은 약 3,700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2015년 8월 ‘갯벌자원화 종합 계획’을 발표하고, 갯벌의 보전과 이용을 통한 미래자원화라는 비전 아래 갯벌 복원의 지속적 추진 및 생태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 정책을 추진해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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