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어도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해양수산부]
2019년 어도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해양수산부]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제5회 어도 사진 공모전'에 참여할 사진 작품을 오는 10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한 '어도 사진 공모전'은 어도의 생태·환경적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습니다. 어도는 보나 댐처럼 물의 흐름을 막는 구조물에 물고기가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입니다.

해당 공모전에는 수산생물이 어도를 이용하거나 어도와 주변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사진을 제출하면 됩니다.

응모작은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홍보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한 심사를 거쳐 총 24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될 예정입니다. 수상작에는 총 900만 원 상금과 상장이 수여됩니다.

고송주 해수부 양식산업과장은 "이번 어도사진 공모전이 우리 내수면 수산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어도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공모전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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