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민성 [IHQ] 
배우 정민성 [IHQ] 

[한국농어촌방송=조수아 인턴기자] 배우 정민성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 합류하며 신스틸러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정민성은 이번 작품에서 노착희(정려원 님), 좌시백(이규형 님)의 단골 가게인 묏골 만두의 직원으로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때문에 혼란스러워하는 캐릭터 한달재 역을 맡았습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와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동명의 에세이에 나오는 실제 사건들을 바탕으로 에피소드를 구성해 흥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정민성은 드라마 ‘라켓소년단’, ‘쌉니다 천리마마트’,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영화 ‘ 액시트’, ‘내부자들’ 등 흥행작에 존재감을 발휘했습니다.

특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고박사’로 뿔테 안경과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극중 몰입도를 높였고, ‘라켓소년단’에서 소심하지만, 따뜻한 배려심을 가진 도시남편 역할로 SBS 연기대상에서 팀 부문 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정민성은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를 펼쳤지만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디테일이 돋보이는 연기에 신경을 썼다"며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전개가 될 테니 기대해도 좋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오는 9월 21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되며 지난 6월 정민성이 소속사를 IHQ로 옮긴 후 첫 공식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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