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委, 자율심의 준수서약 언론사 30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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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委, 자율심의 준수서약 언론사 300개 돌파
  • 정유정 기자
  • 승인 2017.04.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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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확대 기반으로 심의관리의 質的 제고 위한 심의 고도화 추진

- 2013년 6월 자율심의 업무 시작 이후 4년 만에 4.5배 증가
- 네이버‧카카오 등 양대 포털 중 한 곳 이상 뉴스제휴 매체는 208개사로 전체의 69% 차지
- 5개 중 2개가 전문지…의료, IT, 교육, 환경 등 분야 다양
- 5개 중 3개가 페이스북에서 뉴스 제공…총 구독자 수 614만여 명

[한국농어촌방송=정유정 기자] 인터넷신문 기사 및 광고에 대한 자율심의를 진행하고 있는 민간 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가 출범한 지 4년만에 자율심의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준수서약 인터넷신문사가 한국농어촌방송 등 300개사를 돌파했다.

인신委는 지난 2013년 6월 67개 매체로 시작했던 자율심의 준수서약 매체는 심의 업무를 시작한지 4년이 채 안돼 4.5배 가까이 증가하며 300개 매체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이 가운데 208개 매체는 네이버 제휴 매체 114개, 카카오 제휴 매체 202개,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와 제휴를 맺은 매체는 총 108개사로 양대 포털 중 한 곳 이상과 뉴스제휴를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

300개 매체를 분야별로 분석한 결과, 전문지가 120개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종합지 78개, 경제지 44개, 지역신문 35, 연예·스포츠지 23개 순이었다. 전문지가 다루고 있는 주요 분야로는 의료 10개, IT 9개, 교육 6개, 환경 6개 등 이었으며 장애인, 로봇, 안전, 반려동물 등의 전문 분야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300개 매체 가운데 60%인 181개 매체가 페이스북을 통해 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 매체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의 총 구독자 수는 614만 2천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매체의 소재 지역을 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전체의 87%로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뒤를 이어 경상권이 6%, 충청권이 5%였고 제주와 전라권은 각 1%로 참여율이 극히 저조하다고 밝혔다.

방재홍 인신委 위원장은 “앞으로 가입 매체에 대해 준수서약 가입 당시의 기사생산의 주기성 등 요건의 유지여부, 강령위반 횟수와 정도, 심의결정에 대한 준수의지 등을 고려해 인터넷윤리강령을 잘 지키는 매체와 잘 지키지 않는 매체와의 실질적 차별화를 통한 심의 관리의 질적(質的) 제고를 적극 도모함으로써 양적 확대에 상응하는 심의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진이나 영상의 불법촬영유포, 이를 빌미로 한 협박, 사이버 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여성긴급전화 1366,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02-735-8994)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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