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의 소비패턴 변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특히, 영동전통시장에서 시행중인‘배송도우미, 차량배송서비스 사업’이 시장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중장년층 고객들과 한 번에 다량의 물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이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으며 이용 횟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배송도우미’는 시장방문객이 구입한 물건을 배송도우미가 버스정류장
익산시가 안전 생산, 안심 소비, 안정 공급 3박자를 모두 갖춘 푸드플랜을 추진한다.시는 푸드플랜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를 구축해 도농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확립해나갈 예정이다.# 시민이 행복한 미래먹거리 생태계 구축시는 지난 2020년 ‘시민이 행복한 미래먹거리 생태계 구축’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6대 전략 10개 전략과제가 포함된 도농복합형 중장기 푸드플랜을 수립하고 추진기반을 다져왔다.이 과정에서 시는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1순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오는 2025
천안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민, 소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지역 소비, 먹거리 복지 실현 등을 위한 ‘천안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푸드플랜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으로, 로컬푸드의 생산과 소비를 통해 소멸 위기의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에게는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이다.천안형 푸드플랜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해 왔거나 앞으로 진행할 먹거리 관련 단위 사업들을 총괄해 지역단위 먹거리 종합전략을 수립하고 있다.이번
충남 서산시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출하 농가 조직화 및 자체 농산물 안전 인증제를 시행하고 민관합동 먹거리위원회를 출범시켜 푸드플랜 4대 전략, 12대 과제, 40개 세부 사업을 도출했다.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등 3개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뒷받침에도 힘썼다.올해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운영을 위한 공급거점 마련과 공공형 재단법인 설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공공기관 등으로의 지역 농산물 공급거점으로 활용할 먹거리 통합지원
청양지역 농업인들이 공공시설을 활용한 농수산물 가공산업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12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대표 송순호) 조합원들은 군이 조성한 대치면 탄정리 소재 먹거리 종합타운에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해 청정지역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엄마 손맛 국물 팩’과 ‘새콤달콤한 사과말랭이’를 출시했다.엄마 손맛 국물 팩은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간편하게 깊은 맛을 우려낼 수 있는 멸치 육수 제품이다. 종합가공센터 가공시설에서 엄선된 천연재료와 청양산 무, 파, 마늘 등 조미채소에 대한 전처리와 건조과정을
서천군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관광트랜드를 반영해 종천면 일원 약 300만㎡(약 92만평) 면적의 부지에 호텔(객실200개), 리조트(객실250개), 체육시설, 온천(스파), 테마 숲 체험시설 등의 시설을 갖춘 힐링·휴양관광단지로 조성될 ‘서천 설해원 관광단지’의 투자사인 새서울그룹이 관광단지 지정 신청서를 지난해 12월말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군은 충남도와 함께 투자사인 새서울 그룹과 지난해 6월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이후 새서울그룹은 분야별 전문가를 선정해 관광단지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팔공산에서 무농약 친환경으로 재배한 청정미나리가 오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될 예정입니다.미나리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화시켜주고, 혈액을 맑게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또, 미나리의 칼륨 성분이 체내 중금속 배출을 돕는 효능이 주목받으며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대구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팔공산 청정미나리를 먹을 수 있도록 미나리의 품질을 향상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팔공산에서 70여 농가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강원랜드는 23일 서울 aT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및 홍보 등 ESG 가치 실천 ▲ 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 ▲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재)소비자시민모임은 대전 ICC호텔에서 ‘2021 로컬푸드 지수 결과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로컬푸드 지수는 지역 중심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자체의 추진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19년에 개발됐습니다. 지난해 시범 측정을 거쳐 올해 전국 159개 시·군을 평가한 결과, 전북 완주군 등 11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발됐습니다.시상식에서는 S등급을 받은 전북 완주군이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A등급을 획득한 강원 춘천, 경기 화성, 전남 나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평택시는 15일 평택시청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로컬푸드 공급·소비 기반 강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 기후 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을 위한 협력 등 ESG 가치 실현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Met Zero(탄소중립
영암군은 천혜의 환경에서 정성껏 가꾼 새콤달콤하고 영양도 풍부한 영암산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과거 딸기의 제철은 봄이었지만 최근 겨울철에도 수확량이 많은 우수한 국산 품종의 개발과 농가보급으로 제철 과일로 각광 받고 있다.영암딸기는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일조량 등 작물재배 최적의 환경에서 총 8농가에 4.9ha면적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귀농인 등 젊은층 위주로 딸기재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재배 면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암딸기는 친환경자재 사용 및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통해 안정성과 품질이 검증되어 생산
충북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330여 생산자가 출하하는 건강한 먹거리가 소비자를 사로잡았다는 분석입니다. 13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5월 개장한 로컬푸드직매장이 2년 7개월만에 누적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개장 초기와 비교했을 때 월평균 매출도 1억6000만 원 수준에서 4억3000만 원 수준으로 급증했습니다. 하루 평균 방문객도 410여명으로 지금까지(12월 기준) 38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 관계자는 "330여 생산자가 출하하는 친환경 인증
경기도와 킨텍스가 식품산업 트렌드를 조명하고 식품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한 ‘지푸드쇼(G Food Show) 2021’이 지난 30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집에서도 안전하게 즐기는 언택트 식품 전시회…우수 제품 소개와 식품 트렌드 조망하는 자리 마련이번 행사는 ‘코로나 시대 식품의 안전가치, 경기도에서 찾다’를 주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전시로 안전하게 진행됐습니다. 행사 기간 누적 온라인 관람객 방문 횟수는 72,000여명을 기록했으며 네이버 쇼핑라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실천, 지역농산물(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가치 실현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시는 그동안 로컬푸드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싱싱장터 개장 5년 만에 1,000억 원을 달성하고, 공공급식지원센터를 개장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충북 괴산군은 지난 8일 군청 회의실에서 ‘괴산읍 도시재생 허브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이날 보고회에는 관계 부서장, 전문가, 주민협의체, 관련 단체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중간보고회 시 제시된 의견과 전문가 자문을 반영한 최종 계획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참석자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괴산읍 도시재생 허브센터’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9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괴산읍 서부리 267-3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2
크리스마스 마켓을 콘셉트로 강릉 농산물을 활용한 볼거리, 살거리, 놀거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강릉 로컬푸드마켓이 오는 3일(금) ~ 5일(일)까지 강릉농산물도매시장(유산로68)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농촌에 구축된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농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강릉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강릉시, 강릉농산물도매시장의 후원으로 개최된다.크리스마스 강릉 로컬푸드마켓은 강릉의 겨울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여 소비자가 농산물을
[한국농어촌방송/경남=신종철 기자] 산청 지역의 기관·단체들이 대표적인 항노화 식품으로 손꼽히는 ‘베리’의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26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군농협과 산청군양잠농협, 산청블루베리공동선별회, ㈜블루힐, ㈜별이당이 지난 25일 산청군농협 회의실에서 ‘산청군 로컬푸드(베리류) 융복합산업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병술 산청군농협 상임이사와 강용수 산청군양잠농협 조합장, 유병부 산청블루베리 공동선별회 대표, 강상범 ㈜블루힐 대표, 문선혜 ㈜별이당 대표를 비롯해 산청농협과 산청군 관계자 등이 첨석했다
경기도는 농식품기업을 지원하는 ‘지푸드쇼(G Food Show) 2021’를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나흘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농식품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매출 증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습니다.올해는 ‘G푸드, 건강하고 안전한 Green Food’를 슬로건으로 코로나 시대 식품의 안전 가치를 경기도에서 찾자는 취지로 농축수산업인, 농식품 산업 종사자, 소비자, 바이어 등 다양한 이들이 참여합니다.이번 지푸
정헌율 익산시장이 이끌고 있는 시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역대 최고치로 조사됐다.익산시가 지난달 시민 정책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 81.1%가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시정 운영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셈이다.이번 조사는 익산시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지방자치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0월 25일부터 익산시 거주 19세 이상 남녀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표본은 지역별 인구에 비례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32%이다.시에서 역점적으로 추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무역이 주관하는 ‘2021 경남특산물박람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경남특산물박람회는 경남 도내 전 시군과 경남농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농업기술원, 경남정보화마을, 경남전통주진흥협회 등에서 참여해 총 321개 업체 411부스 규모로 개최된다.경남특산물박람회는 경남 최대 규모의 농‧특산물 홍보의 장으로서, 각 시·군의 대표 농·수·축산식품, 건강식품 및 간편식품, 한방약초·차, 공예품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