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권희진 기자] 농식품부가 새정부 정책기조에 맞추어 농가의 권익 보호 및 축산계열화사업의 공정경제 실현하기 위해 불공정행위 근절대책을 추진한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19일 축산계열화사업분야 불공정 관행 근절 대책을 발표하고 농업인과 축산계열화사업자 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가금산업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정책 의지를 드러냈다.이번 발표는 축산계열화사업분야의 불공정 관행이 계약농가에게 피해를 주는 가운데 주기적인 AI 발생, 가격 및 수급불안 등으로 농가들의 부담이 한층 증가할 우려가 커 새
[한국농어촌방송=권희진 기자] 농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가 꾸준히 적발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흘러나오고 있다. 19일 국회 농해수위 소속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농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적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농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는 거짓표시 1만4136건, 미표시 7853건 등 2만1989건이 적발됐다.5년간 거짓표시 위반으로 인해 부과된 벌금액은 무려 210억원에 육박하며, 미표시로 인한 과태료 부과
[한국농어촌방송=권희진 기자] 농장에서 식탁까지 국민 먹거리 안전업무를 농식품부로 일원화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발의됐다.앞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도 ‘농식품부로의 식품안전 관리업무 일원화’ 논의된 바 있다. 또한 지난 ‘제19대 대통령후보의 농정철학 및 농정공약에 대한 정책토론회’에서도 당시 문 후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안전 업무를 농식품부로 일원화하겠다”고 해 법 개정안 발의의 결과가 주목된다.18일 국회 농해수위 소속 국민의당 간사 황주홍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폐지해 식품안전 관련 사무를 농림축산식품부로
[한국농어촌방송=권희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9월의 제철 농수산물'로 선정한 포도는 다산의 상징, 과일의 여왕으로 알려져 있다.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캠벨, 당도 높은 거봉, 산열매 머루 맛이 난다하여 이름이 붙여진 머루포도 등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3가지 포도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시기가 9월이기도 하다. 카드뉴스를 통해 알아보자.
[한국농어촌방송=권희진 기자] 올 추석 이전에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가액기준을 현실화하겠다는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약속 이행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김 장관은 지난 14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유한국당 김성찬 의원의 김영란법 가액기준 법 개정에 대한 질문에 “안타깝고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김영란법 가액을 조정하기 위해 대통령령을 개정하려면 물리적 시간이 필요한 만큼 추석 전에는 쉽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그는 “권익위원장을 뵙고 협
[한국농어촌방송=권희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최근 '9월의 제철 농수산물'로 선정한 포도는 다산의 상징, 과일의 여왕으로 알려져 있다.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캠벨, 당도 높은 거봉, 산열매 머루 맛이 난다하여 이름이 붙여진 머루포도 등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3가지 포도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시기가 9월이기도 하다. 카드뉴스를 통해 알아보자.
[한국농어촌방송=권희진 기자]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한 가장 큰 논란이 돼 왔던 세월호의 횡경사에 대한 분석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당시 상황을 증명해주는 영상 복원을 바탕으로 세월호 선조위의 조사 활동이 탄력을 받을 지 주목된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15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세월호 선체에서 수집하여 복원 시도한 디지털 기기의 영상복구 현황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위원장 김창준, 이하 선체조사위)는 세월호 선체가 목포신항으로 인양·거치 된 이후부터 수습되는 디지털
[한국농어촌방송=권희진 기자]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는 15일 무허가 축사 적법화, 살충제 계란 후속조치 등을 점검하고,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대책, 수확기 쌀 수급안정대책 등 4가지 당면현안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방안을 논의한다.14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시도 부시장·부지사 영상회의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한 협업방안 등을 집중 점검한다. 김 장관 취임 이후 ‘현장중심 개혁농정’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소통과 협력,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는 취지에서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와 관련 내년 1
[한국농어촌방송=권희진 기자] “계란 값이 떨어지면 또다시 선의의 피해 농가가 생길 수 있는 만큼, 농식품부가 나서서 계란 값 가격안정화에 힘써 달라"국회 농해수위 소속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최근 살충제 계란 사태로 인해 소비가 급격하게 줄면서 가격이 급락한 것을 두고 이 같이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부에게 선의의 산란계 농장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계란값 가격안정을 위한 대처를 촉구하며, 계란 파동으로 무너진 계란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사전 예방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
[한국농어촌방송=권희진 기자] 국회 농해수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지난 12일 무허가 축사 적법화 행정규제 유예기간을 3년 연장하는『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4년 3월 24일 가축분뇨법이 개정됨으로써 영세축산농가와 한센인 정착촌 내 축산농가는 오는 2019년 3월 24일까지, 그 외 축산농가는 내년 3월 24일까지 축사적법화 시설 개선을 완료하고 허가를 획득해야 한다.복잡한 인허가 행정절차와 AI, 구제역 등 각종 가축전염병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한국농어촌방송=권희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최근 '9월의 제철 농수산물'로 선정한 포도는 다산의 상징, 과일의 여왕으로 알려져 있다.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캠벨, 당도 높은 거봉, 산열매 머루 맛이 난다하여 이름이 붙여진 머루포도 등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3가지 포도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시기가 9월이기도 하다.포도 섭취 시 고민되는 카드뉴스를 통해 알아보자.
[한국농어촌방송=권희진 기자] 문재인 정부가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에서 무안공항을 경유하지 않고, 기존 철도노선을 활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라남도와 전남도민들은 오랫동안 광주 송정역에서 무안공항을 경유하여 목포로 가는 신선 건설을 그동안 정부측에 요구해 온 반면, 이 요구를 정부가 사실상 거부하는 방향으로 예산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이다. 1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은 정부에 전라남도와 전남도민의 숙원대로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신설 노선을 수용하도록 강력히 촉구했다.특히 문 정부
[한국농어촌방송=권희진 기자] “신곡수요 초과 물량 이상에 대한 시장격리, 재고관리 대책 등 수확기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2일농식품부 회의실에서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이하 쌀전업농) 임원진과 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 및 쌀값 안정 등과 관련하여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김 장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쌀전업농 임원진을 격려하면서 보다 근본적인 쌀 수급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쌀전업농도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김 장관은
[한국농어촌방송=권희진 기자] 무허가축사 행정처분 유예기한이 연장된다.국회 농해수위 소속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은 12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을 위하여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기한을 2년 연장하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가축분뇨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2015년 3월 「가축분뇨법」을 개정하여 무허가 축사에 대한 사용중지와 폐쇄명령을 신설했다. 법 개정 과정에서 당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이었던 이 의원은 축산농가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정부를
[한국농어촌방송=권희진 기자] 대통령 직속의 농어업·농어촌발전위원회를 설치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 중장기 정책방향과 실천계획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12일 농어업․농어촌발전위원회 설치등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자유무역협정 등에 따른 시장개방 확대로 농어업분야의 위기감이 확대되고 쌀 수급조절, 수산자원 보존 대책 등의 현안 해결과 안전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농어업 여건 변화에 따라 농어업
[한국농어촌방송=권희진 기자]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주요 농축산물 수급안정 대책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추석 수요가 많은 성수품 공급 확대, 알뜰 소비정보 제공 등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월 하순까지 지속된 잦은 비 등으로 채소류를 비롯한 농산물 수급에 대한 우려가 많았으나 최근까지 비교적 양호한 기상여건으로 채소류 등의 출하가 정상을 찾아 가고 있으며, 추석 전까지 태풍 등 이상기상이 없을 경우 추석명절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농식품부는 전망했다.특히
[한국농어촌방송=권희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최근 '9월의 제철 농수산물'로 선정한 포도는 다산의 상징, 과일의 여왕으로 알려져 있다.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캠벨, 당도 높은 거봉, 산열매 머루 맛이 난다하여 이름이 붙여진 머루포도 등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3가지 포도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시기가 9월이기도 하다.을 카드뉴스를 통해 알아보자.
'살충제 계란' 파동 여파로 친환경 농업에 대한 불신이 만연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농식품부가 식탁 안전에 위협을 느낀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한 현장체험을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까다로운 절차로 친환경 농업의 정체성을 지키고 있는 현장을 권희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참가자 전원이 점식식사로 유기농 채소가 들어간 비빔밥을 먹으며 유기농 식단을 체험합니다. 뒤이어 유기농 쌀을 활용한 친환경 빵도 직접 만들어 봅니다.류주희 교감/부여 초촌초등학교 INT뿐만 아니라 친환경 오리농법과 메기농법 현장까지 둘러보는데
[한국농어촌방송=권희진 기자] 우리나라에도 프랑스 등 외국에서 관광자원화된 ‘와이너리(포도주 양조장)’와 같은 지역특산주 제조·관광·체험 등의 복합공간 조성 및 연관산업을 육성하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은 11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대학·연구기관·단체 등의 기관을 지역특산주연구소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우수 지역특산주를 개발하고 제조·관광·체험 등의 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관광자원화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한국농어촌방송=권희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기 계란 수급안정을 위해 계란 1000만개을 수매하여 비축관리 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식품에 따르면 최근 계란 살충제 사태 발생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계란 산지가격이 계속 하락하여, 지난 7일 기준 산지가격은 사태 발생 전 대비 32% 하락했다.이에 따라 농가 피해 최소화 및 추석 성수기 계란 수요증가에 따른 공급물량 부족으로 가격이 급등할 것에 대비하여 계란 수매를 한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농식품부는 계란 수매는 농협(양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