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오진희 기자] 정부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발생한 해양쓰레기로 피해를 본 경주, 포항, 강릉, 거제 등 4개 지자체에 국비 17억 8천만 원을 지원합니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당 지자체들은 해양쓰레기 5,390톤 처리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피해 복구 계획 심의가 완료된 곳입니다.힌남노로 인해 발생한 해양쓰레기는 지자체에서 자체 처리한 3,669톤을 포함해 총 9,059톤이며, 10월 31일 12시 기준으로 수거 작업은 전부 완료됐습니다.지자체별 지원 규모를 보면, 가장 많은 해양쓰레기(3,400여
교육·환경
오진희 기자
2022.11.07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