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전북」도약, 가시적 성과 입증
[소방청 주관‘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우수실적 거둬]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하태웅 기자] 전라북도 소방본부(홍영근)가 소방청 주관, ‘2019년 수행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라북도 소방본부(홍영근)가 소방청 주관, ‘2019년 수행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사진=전북소방)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는 소방청 주관으로 2010년부터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소방행정관리분야, 예방안전관리 분야 등 총 5가지 분야로 나눠 주요 소방업무의 목표 달성도와 효과성을 측정하는 평가로 전라북도는 작년에도 전국 2위를 달성했다.

전북소방본부는 5개 평가분야 고루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소방청 주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3위, 각종 소방안전대책 추진, 특별구급대 지정 및 3인구급대 확대, 심정지환자 전문기도유지술 달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이 상위권 진입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되며, 이로 행안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1,5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전북소방본부는 5개 평가분야 고루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사진=전북소방)

 

이와 관련하여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이번 결과는 오로지 도민의 안전이란 최선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직원들의 노고 덕분” 이라며 “올해도 도민의 생명보호와 안전복지 실현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특히 최근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있는 도 정책에 발맞춰 빈틈없이 대응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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