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 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사진=남원시)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사진=남원시)

[한국농어촌방송/남원=박태일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5월 8일 코로나19감염병 장기화 및 농촌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일손돕기를 추진한다.

이번 봉사활동의 대강면의 포도농가로 1월가온농가는 지금 봉지씌우기와 알솎기를 해야 하는데 일손이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이 포도농가 생육기에따른 간단한 이론교육도 받고, 봉지씌우기를 직접하면서 농촌의 일손도 돕고 지도능력또한 배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나상우는 직원들도 코로나 19로 인해 피로가 누적된 상태지만, 농업인과 소통하고 하나되는 마음으로 참여해주었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고, 이번 봉사활동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