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신속 지급 (사진=남원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속 지급 (사진=남원시)

[한국농어촌방송/남원=박태일 기자] 도통동 행정복지센터는 시민 및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투명 가림막 설치 등 민원인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잠잠하던 코로나19가 최근 이태원 클럽사건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및 지급이 5월 4일 긴급하게 시행됨에 따라 도통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청시 마스크를 착용토록 하고, 손 소독제, 비닐장갑, 체온계를 비치하였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하기 위해 도통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동민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토록 홍보하고, 안내(체온 및 손소독), 신청, 접수, 지급 창구를 분리 운영하여 시민들의 안전거리를 확보토록 하였으며, 신청접수가 완료된 후에는 청사 방역을 실시하여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4,500세대가 지급 완료되었다.

도통동장(양완철)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통하여 상황이 어려운 시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직원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아서 행복하였고, 생활속 거리두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도통동민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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