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희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익산소방서장으로 자리 옮겨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북=하태웅 기자] 전라북도는 2020년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통해 소방서장급(4급) 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사진=전북소방)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사진=전북소방)

 

이번 인사로 오정철 김제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이 소방정으로 승진해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으로 발령되었고,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이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으로, 윤병헌 김제소방서장이 전주덕진소방서장으로, 유우종 완주소방서장이 군산소방서장으로, 전미희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이 익산소방서장으로,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이 정읍소방서장으로, 강동일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이 김제소방서장으로, 제태환 전주덕진소방서장이 완주소방서장으로,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이 부안소방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특히 전미희 前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이 익산소방서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전라북도 최초의 여성 소방서장이 배출되었다.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은 군산출신으로 전북대학교 사회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한 재난사회학 분야 전문가로 1985년 소방공무원 최초 임용되어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등 풍부한 현장경험과 실무경력을 두루 갖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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