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6일 임실군 관촌면에서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 및 임실의용소방대연합회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임한 심미혜 회장은 임기동안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과 소방안전 활동으로 임실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이상숙 신임회장은 2015년 관촌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관촌여성의용소방대장을 역임했으며 화재진압·화재예방활동 및 소방행정에 이르기까지 주도적으로 임무를 수행해 왔다.

이상숙 신임회장은 “나보다 우리라는 일념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고 다짐하였다.

이에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그동안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심미혜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이상숙 신임회장에게는 "앞으로 임실의용소방대연합회가 안전한 임실군 만들기와 지역사회의 온정을 불어넣을 수 있는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