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소방이 되도록 노력할 것 당부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9일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본서 3층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의날 표창 수여(사진=완산소방서)
소방의날 표창 수여(사진=완산소방서)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는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소규모로 진행되었으며,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49명(장관 표창 2, 소방청장 표창 6, 도지사 표창 6, 서장 표창35)을 대상으로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뿐만아니라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협력해주신 유관기관 및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소방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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