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100세 활기찬 노후! 시니어클럽이 있어 행복해요

시니어클럽(사진)
시니어클럽,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기관 선정(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시니어클럽(천경희 관장)은 16일 2020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에 선정되었고 직원 육성택 과장은 보건복지부위원장상, 참여자 요촌동 전옥순 어르신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그간 김제시니어클럽은 2011년 8월에 설립되어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 현재까지 20여개의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 및 노인복지를 실현하고 건강과 지식,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이 크다.

특히 시장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늘푸른 두부사업”과 각 마을 휴경지를 활용하여 농작물을 공동 재배하는 “사계절 농장사업”이 김제시니어클럽의 대표사업으로 매우 활성화가 되어 노인복지 혜택 제공 및 경제적 도움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김제노인상담소를 개설하여 표면화되지 않는 노인문제에 대해 상담(개별 및 집단 방문상담, 노인의 성생활, 노인학대, 노후재산관리, 가족문제 등)을 통해 노인들의 노후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천경희 관장은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건강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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