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해남=전형대기자] 해남경찰서(서장 문병조)는 12일 탄력순찰 중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응급환자를 후송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해남경찰서 탈력순찰중
해남경찰서 탈력순찰중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3월 12일 07:30경 탄력순찰 중 순찰차를 향해 상향등을 비추며 경적을 계속 울리는 차량을 발견, 위급함을 감지하고 즉시 순찰차를 이용해 해남종합병원 응급실로 후송, 골든타임 확보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응급치료를 통해 의식을 회복한 환자(해남거주 62세 남)는 경찰관들이 “경적을 울리는 자신을 보지 못하였다면 바로 생명을 잃을수도 있었다며 세심한 순찰활동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

문병조 해남경찰서장은 “탄력순찰을 통해 조기 요구조자 발견 및 사전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라며 군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순찰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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