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금 전화금융사기 피해 사전 차단 및 범죄이용 대포통장 발급 억제 홍보 활동 나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완주=양평호기자]완주경찰서(서장 권현주) 둔산파출소(소장 임병훈)는 지난 1일 둔산리 및 비봉 소재 농협, 우체국 등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창구 입금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범죄이용 대포통장 발급을 억제하고자 홍보 활동에 나섰다.

(사진=완주경찰서)
(사진=완주경찰서)

둔산파출소는 창구 직원 대상으로 최근 들어 젊은 층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거래고객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 은행창구에서 1천만원 이상 인출, 한동안 거래가 없었던 계좌에서 당일 입금된 고액을 출금해달라고 하는 경우 등 창구직원이 반드시 112신고토록 하고,

전화금융사기 범죄는 경찰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금융기관에 관심을 가져주길 강조했다.

특히, 임병훈 둔산파출소장은“나를 포함 누구나 보이스피싱 대상이 될 수 있음을 항상 염두에 두고, 혹시 지인의 현금 이체요청이 있을 경우 꼭 당사자와 통화하여 사실 확인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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