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잡(JOB)고 행복 잡(JOB)고’
코로나로 경기침체에 있는 관내 기업 근로자 격려

로컬잡센터 근로자 문화의날(제공=고창군)
로컬잡센터 근로자 문화의날(제공=고창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고창군로컬 JOB 센터'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고용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간식 잡(JOB)고 행복 잡(JOB)고‘ 행사를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간식 잡(JOB)고 행복 잡(JOB)고” 행사는 관내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근로자가 기업에 대한 사연이나 자랑을 고창군로컬JOB센터 홈페이지(gochangjob.modoo.at)에 26일까지 올리면 된다.

이 중 10개를 선정하여 자랑왕 5개 30만원 상당의 간식을, 소통왕 5개 10만원 상당의 간식을 근로자가 다니고 있는 기업에 찾아가 전달해주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 운영을 통해 관내 기업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고창군로컬JOB센터 김희진 센터장은 “지역경제를 위해 헌신하는 관내 근로자들을 응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근로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져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기업에 활기를 넣어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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