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사박물관, 다음 달 5~9일까지 ‘집콕놀이 키트 - 나만의 유물책 꾸미기’ 운영
용문암막새, 색실상자, 화조도, 한지발 등 유물 주제로 다양한 방식으로 책 만들어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역사박물관은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집콕놀이 키트 - 나만의 유물책 꾸미기’를 운영한다.

전주역사박물관, 다음 달 5~9일까지 ‘집콕놀이 키트 - 나만의 유물책 꾸미기’ 운영 (캡처=전주시)

 

‘집콕놀이 키트 - 나만의 유물책 꾸미기’는 전주역사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용문암막새, 색실상자, 작호도, 화조도, 다식판, 한지발 등의 유물을 주제로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만드는 것으로, 무료로 받은 키트를 가지로 동영상을 보며 책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전주역사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물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으며, 꾸미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집콕놀이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26~30일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jeonjumuseum.org)를 참고하거나 전주역사박물관 학예연구실(063-228-6485)로 문의하면 된다.

강숙희 전주역사박물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이 어린이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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