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검사반12명, 소방시설 점검 향상위한 평가 실시

[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24일,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 소방시설 실습장(완주이서)에서 화재안전 정보조사반원의 점검능력 향상과 내실있는 화재안전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능력 평가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정보조사반 실기점검평가(사진=완산소방서)
정보조사반 실기점검평가(사진=완산소방서)

 

이날 평가는 전북에서 최고많은 인원을 보유하고 있는 전주완산소방서 정보조사반원들(12명)이 한국소방안전원 류인국교수의 평가아래 조사반 개인들이 평소 실무애 적용하고 있는 점검능력들을 평가받고 조언을 듣는 자리였다.

이날 평가내용은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소화활동설비, ▲기타 도로터널 및 고층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 원리설명, 점검항목에 따른 구두설명 그리고 불량사항 진단 후 복구조치 등 점검능력 실기평가로 이루어졌다.

그동안 전주완산소방서 화재안전정보조사반은 소방위 정철호주임 외 11명으로 2인1조가 한팀이 되어 완산관내(임실포함) 소방대상물(건축물) 11,168개소를 대상으로 예방안전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칠성 방호구조과장은 “현장에서 화재안전정보조사를 담당하는 각각의 대원 능력향상은 곧바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다. 조사업무능력 향상이 시민의 화재예방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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