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동면 요천에서 “토종어류 치어 방류 행사” 진행하고 산동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 2백만원의 성금 기탁

▲남원시, MG새마을금고“토종 어류 치어 방류행사” 진행(자료제공=남원시청)
▲남원시, MG새마을금고“토종 어류 치어 방류행사” 진행(자료제공=남원시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남원=방극만 기자] 남원시 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고재운)와 새마을금고 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새마을금고(남원시·임실군․순창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가 연계하여 5월25일 화요일 " 2021년 제 1회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 을 맞아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남원시 산동면 요천에서 “토종어류 치어 방류 행사”를 진행하고 산동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 2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치어 방류 행사는 환경오염과 무분별한 포획으로 줄어든 토종어류 자원을 보전함으로써 하천 생태계를 복원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치러졌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미꾸리 치어 2만미를 분양받아 진행하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로 매년 5월 25일을 선포하였으며, 올해가 그 첫 번째 해이다.

새마을금고 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박혜식 본부장은 “새마을금고는 수익의 많은 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재운 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준 새마을금고 관계자들께 감사하다” 며 기탁 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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