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주) 학교통합지원센터는 12월 3일까지 진주 관내 초·중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메타버스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3주간 운영된 이번 메버스타 진로 체험 활동에서는 초등 4개반, 중등 2개반이 개설되어 반별로 주 3회, 6시간 수업을 진행하였다.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메타버스 체험 활동을 통해 수강 학생들은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익혀 각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진로 체험을 직접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었다.

특히 1일차 메타버스의 이해, 2일차 메타버스 진로체험에 이어 3일차에는 진주캠퍼스형 방과후학교 특색활동으로 김시민 장군과 함께하는 진주성 메타버스 체험 활동이 진행되어 의미있었고 유등축제 등을 메타버스 체험 소재로 활용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다양한 진로체험을 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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