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소비자단체와 간담회 진행
[한국농어촌방송=오진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9개 소비자단체 사무총장과 만나 소비자 중심의 식의약 안전 정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식약처는 이 자리에서 주요 식의약 안전 정책 및 식의약 100대 규제혁신과제를 소개했습니다. 이후 소비자단체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소비자단체의 요청사항과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권오상 식약처 차장은 “식약처가 지난 8월 제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는 소비자단체와 협력할 때 성과가 더욱 크게 나타날 것”이라면서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진희 기자
adgj1556@khr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