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샘표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함께 '즐거운 남자들의 요리혁명' 쿠킹클래스를 마련했습니다.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와 서부캠퍼스에서 진행 중인 이번 쿠킹클래스는 지금껏 요리와 거리를 두었지만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해 요리에 도전하는 중장념 남성들을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18, 20일에 열린 '소박한 기본밥상 차리기'에서는 콩나물국과 겉절이, 멸치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등 일상에서 자주 먹는 음식들을 만들었습니다. 샘표의 우리맛 연구를 활용해 육수 없이 국물의 깊은 맛을 내고, '새미네부엌 아몬드 멸치볶음소스'를 이용해 전자레인지로 밑반찬 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 

또한 이날 쿠킹클래스에서는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으로 겉절이 만들기도 진행했습니다.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은 김치를 담그는 데 필요한 양념이 한 팩에 다 들어있어 채소를 절이지 않고도 김치를 만들 수 있는 제품입니다.

지난 25일에는 미역국을 비롯해 잡채, 시금치무침, 깍두기 등을 함께 만드는 '우리 가족 생일상 차리기' 쿠킹클래스가 열렸습니다. 이날 역시 조리 시간과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을 공유해 그동안 중장년 남성들이 느낀 요리와의 거리감을 줄였습니다. 오는 27일에도 같은 주제로 쿠킹클래스가 열릴 예정입니다.

샘표 담당자는 "어렵고 복잡하지만 건강한 노후를 위해 요리를 배워보겠다고 큰맘 먹고 찾아온 분들도 요리가 쉽고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을 몸소 경험하고 놀라워한다"며 "샘표는 앞으로도 어린 아이부터 백발성성 어른들까지 누구나 요리를 즐기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즐거운 요리 혁명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