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이 양주시와 장애인 일자리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8일 서울우유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양주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중증장애인 카페사업 후원을 골자로 합니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도 양주시청에서 열렸으며, 강수현 양주시장과 함창본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서울우유는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외에도 중증장애인들의 직업개발과 신규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장애인 카페 운영 활성화 사업에 우유 제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서울우유의 지역 사회공헌활동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함 공장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활발히 지원해 사회적 약자 보호 등 가치 있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국내 유가공업체 대표로서 지역사회와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고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등 조합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