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 강성노조와의 전쟁…검·경 합동 '건폭수사단' 출범
윤석열 대통령이 강성노조의 불법행위에 사실상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건설현장 폭력을 줄인 '건폭'이라는 용어도 처음으로 사용하면서, 강성노조 불법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2000% 보장" 미끼로 105억 꿀꺽…코인 발행사 공모
'2000% 고수익'을 보장해준다는 달콤한 말로, 투자자들을 현혹시켜 코인을 사게 한 뒤, 가격이 오르면, 다시 팔아치우는 수법으로 코인 시세조종을 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편취금액이 105억원에 달합니다.
▶ '서울 3호선' 연장 추진…성남-용인-수원-화성까지
서울 지하철 3호선을 경기 남부로 연장하는 사업에 경기도 4개시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수서역에서 성남과 용인, 수원을 거쳐 화성까지 연결하자는 구상입니다.
▶ 같은 메뉴, 다른 가격…배달앱이 매장보다 비싸
한국소비자원이 서울 시내 식당 34곳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절반 가량의 메뉴는 배달앱이 식당보다 평균 10% 더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심지어 이를 고지하지 않아 모르는 소비자들도 많았습니다.
▶ '대출 다이어트' 나선 가계…사상 첫 가계대출 감소
지난해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가계들이 대출 다이어트에 나서면서, 사상 처음으로 가계대출이 감소했습니다. 작년 가계대출은 1년 전보다 7.8조원 감소해, 1749.3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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