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의 임직원과 천안 구성점 곽민중 대표가 명륜나눔봉사단 활동 일환으로 천안 지역 홀몸 어르신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곽민중 대표는 지난해에도 지역 사회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식사 교환권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이번 홀몸 어르신 식사 대접 역시 곽 대표의 제안으로 가맹본사도 동참하게 됐습니다.

명륜진사갈비 천안 구성점은 식사 대접 장소를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는 봉사단 인원과 식사비 등을 지원했으며, 청룡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구성동 인근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들을 초대했습니다.

명륜나눔봉사단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 중에는 식사를 제때 챙겨 드시는 것을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아 이렇게 자리를 만들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자 했다”며, “생각보다 어르신들이 고기를 맛있게 드셔서 뿌듯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힘이 되어드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명륜나눔봉사단은 2021년 명륜진사갈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결성됐으며, 지난 6월 5일 발대식을 진행하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봉사단은 6.25 참전용사 식사대접, 노인복지센터 마스크 기부, 취약계층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사업, 무료급식 배식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