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삼석 의원실 
사진=서삼석 의원실 

[한국농어촌방송=안지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이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입법 부분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산림환경포럼과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지구온난화 방지와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하는 데 기여한 공로자에게 주는 상이다.

서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며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임업직불제법'을 제정했다.

산불로 훼손된 산지에 제2차 재난인 산사태 발생이 우려될 경우 긴급히 벌채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서 의원은 "기후 위기 대응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수행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산림의 공익적 가치 향상과 임업인의 권익 개선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