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 꿈꾸는 향우 위한 특화된 정보 제공

고흥군이 서강대 곤자가컨벤션에서 재경 풍양면 향우회과 재경 두원면 향우회원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귀향‧귀촌 설명회’를 가졌다. [고흥군]
고흥군이 서강대 곤자가컨벤션에서 재경 풍양면 향우회과 재경 두원면 향우회원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귀향‧귀촌 설명회’를 가졌다. [고흥군]

[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전남 고흥군이 최근 서울 서강대 곤자가컨벤션에서 재경 풍양면 향우회과 재경 두원면 향우회원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귀향‧귀촌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해 이를 희망하는 향우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특수시책으로 시행 예정인 전입자 유치 유공 출향인 인센티브 지원과 도시와 농촌을 자유로이 왕래하며 2일은 도시에서 5일은 농촌에서 생활하는 ‘2도 5촌’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공공택지 개발 및 임대주택 조성, 공공형 일자리 확대, 응급 의료체계 상황을 비롯한 군정 주요 시책과 함께 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상담이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흥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도시민 농촌문화체험 팸투어, 고흥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2023년 농식품부 귀농‧귀촌 종합 평가 전국 최우수를 차지하고 전남도 귀농‧귀촌 평가 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1번지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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