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2박 3일간의 해변 캠프가 열린다.서울시는 강원도 양양군과 서울시가 후원하고 (사)곰두리봉사협회가 주최하는 ‘서울시 장애인 해변 캠프’를 강원도 양양군 광진리 큰바다해수욕장에서 8월 10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장애인 해변 캠프’는 서울시에 거주 중인 장애인 가족, 단체 등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캠프는 최대 2박 3일 동안 이용이 가능하며, 1인당 2,000원의 이용료로 즐길 수 있다.행사 기간에는 1인당 2,000원에 숙박용 텐트‧물놀이 안전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