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대표 정보 프로그램 ‘생생 정보마당’에서 가성비ㆍ가심비 좋은 갈비 맛집으로 명륜진사갈비가 소개됐다. 29일 오전 방송된 MBN '생생 정보마당'에서는 긴 대기 줄이 밤까지 이어지는 줄 서는 숯불돼지갈비 맛집으로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질리지 않고 매일 먹고 싶은 돼지갈비 맛의 비밀도 공개했다. 명륜진사갈비 경기 광주 역동점 석광민 대표는 “우리 브랜드가 자부할 수 있는 숙성 비법 소스를 통일된 마사지 기술로 숙성실에서 48시간 동안 숙성을 시킨다”라고 소개했다.고객들도 각자의 식성에 따라 맛있게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북한은 23일 9·19 남북군사합의에 구속되지 않겠다며 모든 군사적 조치들을 즉시 회복한다고 밝혔다.북한의 정찰위성 3차 발사에 대응한 남측의 9·19 군사합의 일부 조항 효력 정지에 반발하며 사실상 합의 파기를 선언한 것이다.북한 국방성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게재된 성명을 통해 "현 정세를 통제 불능의 국면으로 몰아간 저들의 무책임하고 엄중한 정치 군사적 도발 행위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치러야 한다"며 이같이 선언했다.국방성은 "우리의 정찰위성 발사는 날로 우려스러워지는 조선반도 주변에서의 적들의 각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김양길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계란자조금) 위원장이 “계란 농가 생존을 위해 정부는 현실에 맞는 생산비를 보장하고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지난 7월 5일 한국농어촌방송과 만난 그는 “사룟값, 인건비, 포장비 등 부대비용은 상승하지만, 정부에서는 계란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에만 초점을 두고 가격을 규제하고 있다”며 “계란을 외상으로 넘기고 한 달 뒤에 돈을 받는 후장기 제도는 어디에도 없는 거래 방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또 “국내 계란에는 껍데기에 생산날짜가 찍혀 유통기한이 분명한 한편,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달걀 취급 업체 750여 곳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대상은 살모넬라균 검출 이력이 있는 업체, 미생물 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업체 등입니다.달걀을 선별·세척·건조·살균·검란·포장하는 식용란 선별 포장업체, 달걀을 수집·처리해 판매하는 식용란 수집판매업체가 취급업체에 해당합니다.식약처는 달걀의 세척 기준 준수 여부, 물로 세척한 달걀의 냉장 보관 여부, 산란일자 등 달걀 껍데기 표시 적정성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또 질병에 취약한 70∼80주령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회와 강원도민중앙회, 강원도시군번영회연합회, 한국자유총연맹 강원도지부는 22일 오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강원특별법 개정안 통과 촉구 결의대회를 했습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도 출신 국회의원과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참석자들은 "지난해 6월 제정된 강원특별법은 도민의 희망과는 달리 규제개혁과 권한이양의 핵심 내용들이 하나도 없는 빈 껍데기 상태"라며 "지난 2월 개정안이 발의됐으나 행안위 법안심사도 이뤄지지 못했다"고 성토했습니다.이어 "국회의 직무 유기 행태에 300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28일 방송되는 채널 IHQ '이왜맛'에서는 매력적인 저음의 목소리 가수 류지광이 출연해 승우아빠와 특급 요리 실력을 뽐냅니다.이왜맛은 세상의 모든 식재료와 함께하는 만찬 푸드쇼입니다. 이번 주는 천엽과 벌집양을 이용해 스카치 에그와 떡볶이, 캘리포니아롤을 만듭니다.류지광은 편식이나 못 먹는 음식이 있냐는 이왜맛 공식 질문에 “돼지고기를 먹는데 피부 트러블이 생기더라.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끊은 지 10년 됐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삼겹살, 소시지, 돈가스를 안 먹는다. 이제는 돼지고기 맛이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확산 등으로 국내 수급상황을 안정화하고자 수입한 스페인산 신선란이 10일 국내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달걀은 이르면 오는 15일부터 시중에 공급될 예정입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10일 현재 달걀 수급은 안정적인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번 달까지 철새 유입이 계속돼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확산할 가능성이 작지 않아 수급상황 불안에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이에 정부는 수입 공급망을 점검하고 수입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자 국영무역을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확산에 따른 국내 달걀 수급 악화에 대비해 정부가 스페인산 달걀 121만 개를 수입한다고 밝혔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겨울철 AI는 지난해에서 올해로 이어지는 겨울철보다 22일 일찍 발생했습니다. 철새가 다음 달까지 유입되는 점을 고려하면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계속 확산할 가능성이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국영무역을 통해 다음 달 중 스페인산 신선란 121만 개를 시범적으로 수입할 계획입니다. AI가 추가 확산할 경우 달걀 수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정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하자 국내 달걀 수급이 악화될 경우를 대비해 달걀을 수입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우선 초도물량으로 국영무역을 통해 내달 중 스페인에서 121만 개를 시범적으로 도입합니다.국내 일일 달걀 생산량은 4천500만개 수준인데, 이의 2.7%에 해당하는 양을 시범적으로 수입한다는 것입니다.이는 달걀 수급안정을 위한 대응방안을 미리 점검하고자 진행하는 선제 조치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AI 확산 등으로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국내에 부족한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동구)은 기후변화 실정을 감안해 식목일을 세계 산림의 날인 3월 21일로 앞당기는 내용의 산림기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산림기본법 개정안은 매년 3월 21일을 식목일로 하고, 식목일부터 4월 5일까지를 식목주간으로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또 개정안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는 식목일과 식목주간 취지에 적합한 기념행사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안 의원에 따르면 식목일이 처음 제정된 1946년의 4월 초순 평균기온은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3일 "이 정권이 위기인 것은 윤핵관이 바라는 것과 대통령이 바라는 것, 그리고 많은 당원과 국민이 바라는 것이 전혀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상도나 강원도, 강남 3구 등 공천만 받으면 당선될 수 있는 지역구에 출마하는 이들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 때문에 딱히 더 얻을 것이 없는 사람들"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라는 표현을 앵무새 같이 읊는 윤핵관 여러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오는 9일 서울·경기·인천 지역 수산부산물 분리배출의무자, 수산부산물 처리업자,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해수부에 따르면, 굴 껍데기와 같이 수산물 생산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수산부산물은 자연 유래성분으로, 석회석 대체재, 건강기능식품 등 고부가가치 소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그러나 그동안 폐기물로 관리되어 재활용이 엄격히 제한됐고, 보관·처리 과정에서도 폐기물에 준하는 규제를 받았습니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해양수산부는 굴 껍데기 등 수산부산물의 재활용 방안을 규정한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수산부산물법) 시행령' 제정령안이 1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그동안 굴과 조개 껍데기 등 수산부산물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사업장 폐기물로 분류됐으나 보관·처리에 대한 엄격한 제약으로 불법으로 버려지거나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해수부는 수산부산물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지난해 7월 수산부산물법을 제정했으며, 하위 법령 제정 등 약 1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21일부터 시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해양수산부(해수부)가 지난해 세계 최초로 인공 증식에 성공한 해양보호생물인 '기수갈고둥' 1000여 개체를 원 서식지인 경남 고성군 미룡천 하구 일대에 방류한다고 밝혔습니다.기수갈고둥은 하천 하구의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에 서식하는 1~2cm 크기 연체동물입니다. 수질이 깨끗하고 물 흐름이 원활한 수심 50cm 이내 지역에서 삽니다.과거에는 바다와 가까운 마을 하천에서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최근 각종 개발과 오염 등으로 서식지가 줄어 지금은 매우 제한된 지역에서만 서식하고 있습니다.해수부는
[한국농어촌방송=임리아 기자]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1년 5개월의 임기를 남긴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회장은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의 표명 배경과 지난 5년간의 산업은행 성과, 부산 이전에 대한 의견 등을 밝혔습니다. 이날 비대면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 회장은 "산업은행은 은행인 동시에 정부의 정책을 금융측면에서 집행하는 기관"이라며 "정책적 측면과 은행적 측면을 두루 갖추고 있어 이를 공유하는 사람이 회장직을 수행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산업은행 초기 취임 당시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국민의힘은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검수완박' 법안 강행 처리를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했습니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5시 11분쯤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섰습니다.권 원내대표는 "지난 5년 동안 무엇을 하다가 대선이 끝난 후, 정권 말기에 마치 군사 작전하듯이 법안 통과를 하려고 하느냐"며 "검찰 길들이기가 실패하니까 이제 검찰을 껍데기만 남기겠다는 심보"라고 했습니다.이어 "검수완박으로 가장 큰 이익을 보는 자는 누구입니까. 제가 특정인의 이름을 거명하진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서울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기계설비의 고장을 방지하고 자원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서울시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 기준 표준안’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현재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기준은 지자체의 조례로 정해져 있어 자치구마다 분리배출 금지 품목 등이 다르게 규정돼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자치구별 다른 기준으로 시민들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때 혼선을 초래하거나 이사할 때 거주지의 배출기준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시는 이와 같은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자치구마다 다른 분리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해양수산부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수산부산물법’)'의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령안을 마련해 23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합니다.제정령안은 '수산부산물법'이 적용되는 수산부산물의 종류, 재활용의 유형, 분리배출 의무자의 범위, 처리업의 허가요건, 분리배출·처리의 기준과 절차 등의 사항을 담고 있습니다.'수산부산물법'이 적용되는 종류는 굴, 전복, 홍합, 꼬막, 바지락, 키조개에서 내용물 등을 제거한 껍데기입니다. 이번 제정안에 포함되지 않은 품목에 대해서는 수산부산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경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가 사상 첫 국비 7조 원 시대를 열었다.12월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정부예산에 경남도의 핵심사업 예산이 대거 반영되어 7조 4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올해보다 4,788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진해신항 건설, 남해-여수 해저터널 등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국가시행사업 예산도 대폭 확보해 경남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남도의 재정력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경남도는 국비 6조 원 시대를 맞이한 지 1년 만인 2022년에 국비 7조 원 시
[한국농어촌방송/경남=차솔 기자] 경남도는 매년 굴 양식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여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굴 껍데기를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경남의 굴양식업은 양식어업인들의 주된 소득원으로 전국 굴 생산량의 86%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량은 9,457톤(7,148만1,000달러)이며, 종사인원만 2만2천여 명에 달해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는 지역의 효자산업이다.그러나 굴양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매년 28만 톤 정도의 굴 껍데기 중 70%는 채묘용과 패화석 비료 등으로 재활용되지만 나머지 30%(9만톤 정도)는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