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27일 월요일은 전국이 맑고 아침은 영하권이지만 오후부터 기온이 영상 1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따뜻해지겠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전망됩니다.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6도 △강릉 3도 △대전 -4도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2도 △부산 4도 △제주 3도입니다.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8도 △춘천 11도 △강릉 16도 △대
[한국농어촌방송=오진희 기자]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심리적 후유증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상담을 지원해주는 심리치료 프로그램 '안아드림' 참여자를 2월 22일~28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2020년 시작된 안아드림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특강 등을 진행해 정서적 안정 및 가족관계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매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검사를 실시해 치료가 필요하다고 확정되면 전화·화상·방문을 통해 사고 트라우마와 우울증 극복을 위한 상담을 최대 20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이날 아침 철원 기온이 영하 19.2도로 어제보다 무려 14도 가량 낮았고, 서울도 영하 10.5도까지 떨어졌습니다.설 당일인 22일에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연휴 막바지에는 이번 겨울 최강 한파가 예고됐습니다.삼성화재 등 손해보험사들은 설 연휴 강추위가 예고된 만큼 빙판길 운전을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눈·비와 기온 급강하로 도로에 '블랙아이스' 현상이 심해질 수 있어 사고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블랙아이스는 도로 표면이
헤드라인UAE "약속 지키는 한국"…300억 달러 투자 결정'100만 유튜버' 김어준, 첫방 나흘 만에 2억 벌어외교부, MBC 상대 '날리면' 정정보도 청구 소송국민연금 고갈 시점 '암울'… 2057년서 앞당겨지나"월급 오르면 뭐하나"…물가급등에 실질 최저임금↓단신47대 연쇄 추돌 원인은 '블랙아이스'…1명 사망교대 합격한 '수능 9등급'…선망의 직업은 옛말?문재인, 동네책방 연다…'책방지기'로 주민과 소통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LG화학이 국내 최대 규모의 CNT(Carbon Nanotube) 공장을 또 증설합니다. 대산공장에 건설하고, 연산 규모는 3200톤입니다. 지난해 상업가동을 시작한 2공장 및 올해 초 착공에 들어간 3공장에 이어 LG화학의 네 번째 CNT 공장입니다. LG화학은 "양극재 등 전기차 배터리 소재를 중심으로 급성장중인 글로벌 CNT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CNT는 전기와 열 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소재입니다.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에서는 12월 1일부터 2월말까지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교통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 겨울철 220건의 빙판길 사고로 사망 10명, 부상 420명이 발생한 것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지난 2월에는 순천완주고속도로 사매2터널에서 도로결빙(일명 블랙아이스)으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차량 32대가 파손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였다.이후 사매터널에 △과속단속 카메라 △차량 미끄럼방지 그루빙 설치 등 시설개선 및 도내 고속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종혁 기자]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연휴 기간 날씨는 전국적으로 포근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비가 자주 오고 강원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기상청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변덕스러운 날씨 속 민족 대이동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귀성이 시작되는 24일과 명절 당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구름만 끼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는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는 24일 오전~밤에 최대 5cm 이상의 눈이 내리고, 제주도는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공희연 기자] 설을 맞아 지방자치단체들이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에 즉각 대응하고자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설 연휴 종합대책’은 민원처리와 교통⋅수송, 물가관리, 취약계층, 응급진료체계⋅방역, 취약시설 안전점검⋅재난대응, 농축수산물 지도단속, 생활쓰레기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됐다.도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도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에 대한 접수는 ‘수원역 민원센터’, ‘120경기도콜
[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는 설 명절에 대비하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대설과 한파와 같은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상황을 점검한다.도는 설 명절기간에 모든 시·군이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대설에 대비한 시·군의 도로 제설대책과 취약한 시설물들을 점검하고, 한파 쉼터와 한파 저감시설의 운영관리 상황을 점검하여 설 명절기간 도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또한, 설 명절기간 원활한 도로소통이 되도록 도내 13개 제설 전진기지의 제설장비와 제설차량 등을 사전 점검하여 폭설에 대비하고 적은 적설과
[한국농어촌방송/광주=이계승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30일 오후 동절기 시민불편해소를 위해 북구 오룡동에 위치한 대창운수와 종합건설본부 본촌동 청사를 차례대로 방문해 겨울철 교통분야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이 시장의 이날 교통현장 방문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연말 민생현장 점검 차원으로 이날이 여섯 번째 현장 점검이다.이 시장은 먼저 대창운수를 찾아 운전원 휴게실과 시내버스 정비고, 구내식당을 둘러보면서 운수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휴식공간 확보 상황 등을 살폈다. 또 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와 운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하영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겨울철 교통사고와 폭설 등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내년 2월말까지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 간부직원이 24시간 상시 근무하고, 지역본부·지사 등 산하기관도 휴일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는 등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보령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에서도 겨울철 제설장비 점검 등 대비책을 세우고 있다.한국도로공사 일선 현장에서는 올 겨울철 폭설 등에 대비해 노선순찰과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해 눈·비가 오거나 노면온도가 낮을 시 제설제를 미리 살포해 도로살얼음 일명 블랙아이
연일 블랙아이스 사고 이야기가 언론을 달구고 있다. 거의 하루걸러 한 번씩 사고가 발생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기온이 딱 운전자들이 방심하기 적당하도록 –2~-3도에서 영상 5도 내외를 왔다 갔다 하고 있다.아예 한파가 몰려오는 영하 10도 추위라면, 모두들 빙판길을 예상하고 조심할 텐데, 차에서 확인되는 온도계가 영상이라는 것이 운전자들을 안심시키면서 오히려 사고를 키우고 있다.블랙아이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의 용어정리부터 필요하다. 본래 블랙아이스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겨울철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경우 낮 동안 다소 포근한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하영 기자] 완도군과 사천시 등 지자체는 최근 겨울철 결빙 현상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에 대비해 안전 시설물 정비, 도로청결 상태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완도군은 차선 도색 작업, 교량과 가로등 보수, 배수로 등에 쌓인 퇴적토 제거, 도로표지판 정비, 도로변 풀베기와 청소 등을 시행하고 청결 상태를 점검했으며, 이번 점검으로 도로 안전성이 크게 개선돼 겨울철 도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용자의 안전 운행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며, 도로변에 불법 투
[한국농어촌방송/보성=위종선 기자] 보성경찰서(서장 차복영)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겨울철 결빙구간 및 공사구간 점검에 나섰다.19일 차복영 서장을 비롯해 경찰 지휘부는 겨울철 상습 블랙아이스 및 결빙구간 21개소와 도로공사 현장 10개소에 대해 시공사 및 도로관리청과 합동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특히 결빙구간 안내판 설치와 각종 공사 안전시설물 방치 행위 등 문제점에 대해 점검하고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차복영 서장은 “블랙아이스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운전자분들은 블랙아이스 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대처
[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은 지난 14일 상주·영천 고속도로에서 '얇고 투명한 검은색 얼음인 블랙아이스'로 인한 44중 추돌사고 등 결빙으로 인한 겨울철 대형사고 발생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겨울철 블랙아이스 특별교통관리‘ 체계에 돌입했다.이에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결빙 우려 지역에 대한 ‘긴급 점검 및 안전 활동 강화‘를 추진한다. 교랑, 그늘 구간, 터널 출구 등 결빙 취약구간에 대해 도로관리청과 합동으로 긴급점검을 실시하고, 해당 구간에 모래·염화칼슘 등 비치 및 관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새벽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시작되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끼어 발생하는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4일 경기 화성시 장안면 평택방향 장안대교에서는 블랙아이스로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t 트럭에 탑승한 외국인 근로자 등 2명이 목숨을 잃었다.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트럭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뒤따르던 25t 트레일러가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트럭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같은 날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한국농어촌방송=차현주 기자] 1월에는 한파에 따른 저체온증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눈이 온 뒤 도로에 얼어붙은 얼음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특히 주의해야 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일, 1월에 중점 관리해야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행안부가 발표한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상 1월에 월평균 보다 사고 발생건수 혹은 사망자수가 높은 유형 등 '발생빈도'와 트윗 건수 등 SNS에 나타난 '국민의 관심도'를 고려해 선정한 것으로 대설,